회의록 양식을 고치기 전에 확인할 세 가지

테이블에 앉아 회의하는 사람들

회의록 템플릿을 예쁘게 바꿔도, 다음 액션이 비어 있으면 사무는 다시 구두로 돌아갑니다. 양식을 손대기 전에 아래 세 가지만 확인해도 방향이 분명해집니다.

결정 / 보류 / 할 일이 한 줄에 섞여 있지 않은가

‘논의함’으로 끝나는 문장이 많다면, 칸을 결정, 보류(기한), **할 일(담당)**으로 나눕니다. 섞인 문장은 나중에 검색도 어렵습니다.

담당 칸에 닉네임만 쓰고 있지는 않은가

사내 채팅 닉네임은 바뀝니다. 직책이나 팀명을 함께 적도록 칸 안내를 넣습니다.

회의가 끝난 뒤 누가 공유하는가

양식보다 공유 책임이 모호한 경우가 많습니다. “사회자가 당일 오후까지 공유”처럼 역할과 시한을 양식 하단에 고정합니다.

팀과 함께 실제 지난달 회의록을 고쳐 보는 자리는 현장 방문 워크숍으로 마련할 수 있습니다.